
[CBC뉴스] 2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중동 전쟁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6만7121달러 수준에서 1시간 전 대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 역시 2094달러 선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리플(XRP)은 1.32달러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솔라나 또한 79달러대에서 낙폭을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 역시 0.09달러선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며 주요 알트코인 전반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종전 기대를 키우기보다는 오히려 불확실성을 확대시켰다는 해석이 나온다. 당초 글로벌 금융시장은 전쟁 종료 시점이 임박했다는 시그널에 기대를 걸었으나, 이번 발언 이후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여부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추가적인 정치·군사적 발언과 실제 협상 진전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투자심리 회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일반적인 코인 시장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변동하며,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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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