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5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부문 기업인대상 투표 결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이번 레이스에서 이재용 회장은 총 1835표를 획득하며 46.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과반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었던 이재용 회장은 이번 달 투표 점유율이 소폭 조정되었으나, 여전히 독보적인 수치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며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상위권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추격세가 이어지며 견고한 투톱 체제를 형성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투표에서 1033표를 확보하며 26.4%의 점유율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지난달 기록했던 25.7%보다 지지율을 0.7%포인트 더 끌어올린 정의선 회장은 이재용 회장과 함께 전체 표심의 73.2%를 합작해 내며 기업인 부문의 강력한 양강 구도를 확고히 다졌다.
중상위권 순위 다툼에서는 지난달 공동 3위였던 경영인들의 희비가 갈리며 순위 재편이 일어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88표를 얻어 7.3%의 득표율로 단독 3위에 올라섰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표(5.1%)를 확보하며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안착했다. 반면 정용진 회장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이번 달 팬들의 표심이 다소 주춤하면서 182표(4.6%)를 얻어 5위로 순위가 조정되었다.
허리 구간인 6위부터 8위 사이에서도 대기업 경영인들을 향한 투표 경쟁이 이어졌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42표(3.6%)를 기록하며 단독 6위를 차지한 가운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16표(3.0%)를 획득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05표(2.7%)를 얻어 8위에 안착했다.
순위표 하단부 역시 소중한 한 표가 모이며 의미 있는 결과로 채워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표(0.2%)를 확보해 9위를 기록했으며, 이해진 네이버 GIO가 8표(0.2%)를 최종 득표하며 10위로 이번 달 기업인대상 투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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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