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1회 우리모두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먼에이드와 인터넷신문사 ㈜휴먼에이드포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휴먼에이드와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가 공동 주관했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해 여의도 일대 약 8km 구간을 걸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휴먼에이드포스트 포토뉴스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기사 원고를 제출한다. 채택된 포토뉴스에는 건당 원고료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휴먼에이드는 장애인 참가자 1인당 1만 원씩 후원금을 적립해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마포대교 아래를 출발해 여의도 순환 코스를 완주했다. 휴먼에이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걷기대회를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 탄소중립 실천, 기부문화 확산,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현 휴먼에이드 대표는 "우리모두건강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저탄소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포토뉴스 기자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36년 6월 120회 걷기대회에서도 오늘 함께한 참가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