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는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를 오는 25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몬스터유니온과 콘텐츠지가 제작하며 홍석구 감독이 연출, 이경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사랑이 온다'는 가족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중심으로 두 남녀가 깨진 가족의 조각을 모아 따뜻한 인생의 한 자리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석구 감독은 이번 작품이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가족과 상처, 그리고 회복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다수의 리딩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으며, 등장인물 간 관계의 변화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소개했다. 특히 처음에는 갈등하던 이들이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연 배우들에 대한 감독의 신뢰도 돋보였다. 홍 감독은 하석진이 극을 안정감 있게 이끌고 섬세함을 갖췄으며, 안희연은 인물 감정의 변화 표현에 탁월한 힘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유나, 배정남, 권해효, 윤유선 등 배우들도 각자의 개성과 에너지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와 스태프가 의견을 공유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장면이 풍성해지고 있다고 한다. 감독은 출연진 모두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홍석구 감독은 "'사랑이 온다'는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드라마"라며,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고 흔들리는 누구나 결국 이해와 용서, 사랑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