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31
IBK기업은행, 2030년까지 금융소외·취약차주에 30조 지원…‘ON-IBK’ 비전 제시

IBK기업은행이 2030년까지 금융소외계층과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30조원 이상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지방혁신기업의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장 행장은 글로벌 복합위기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ON-IBK'라는 이름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금융소외계층과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기와 회복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지방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장 행장은 기업은행이 'AI 네이티브 뱅크'로 변화해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의 DNA,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 프로세스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30
역대 최고 2억 우승상금…'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협약 체결

여자 바둑 세계대회 사상 최고 상금이 걸린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가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기원은 30일 조선일보 사옥에서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국내대회였던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가 세계 무대로 확대된 것이다.
대회 상금 규모는 크게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2억원, 준우승자에게는 8000만원이 주어진다. 4강 진출자는 3000만원, 8강은 1500만원, 16강은 800만원, 32강은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본선 32강은 전기 시드 2명, 국가시드 14명, 각국 선발전 통과자 16명으로 구성된다. 전기 시드는 2025년 IBK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주어진다. 국가시드는 한국 6명, 중국 3명, 일본 3명, 대만 2명, 그리고 후원사 시드 1명으로 배정된다. 각국 선발전에서는 한국 8명, 중국 4명, 일본 3명, 대만 1명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월드마스터스 국내 선발전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본선 개회식은 9월 3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대국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추가시간 20초의 시간누적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대회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 2026-07-30
IBK기업은행·현대기아차·기보, 1천억원 규모 협력사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이 현대기아차,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협력 반도체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세 기관은 30일 '현대기아차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산업 협력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IBK기업은행과 현대기아차는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을 납입한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에는 최대 1.3%포인트 금리 감면과 최초 2년간 보증료 전액 지원 등 저리 보증부대출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 생태계의 공급망 안정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7-29
중소기업 25.7% "내년 경영악화 우려"…외부자금 조달 17.5% 그쳐
국내 중소기업의 상당수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2026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내년 경영상황이 올해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5.7%로, 지난해 14.8%보다 10.9%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에 등재된 매출액 5억원 초과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이 체감한 경영 상황에서 '부진'이라고 답한 비율은 33.0%로 '호전'(18.0%)보다 높았다. 올해 하반기 경영상황에 대해서는 72.8%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지난해 외부자금 조달이 원활했다고 답한 기업은 17.5%로, 직전 조사 대비 5.3%포인트 감소했다. 또한 판매대금 회수 기간은 길어진 반면, 구매대금 지급 기한은 단축돼 운전자금 부담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28
교육부-IBK기업은행-거점국립대 9곳, 기술이전·창업지원 협약 체결

교육부가 IBK기업은행, 그리고 9개 거점국립대와 함께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정부와 금융권, 그리고 주요 국립대가 지역 대학의 우수 기술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이전되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공동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8일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 내용을 보면, 대학이 주도적으로 벤처펀드를 조성할 때 IBK기업은행의 'IBK 지역혁신 모펀드(가칭)'를 통해 각 대학 펀드 조성액의 20% 이내, 최대 30억원까지 매칭 출자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학 내 학생이나 교원 창업기업, 그리고 지역 내 창업 초기 기업들은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을 활용해 창업 교육과 투자 유치(IR)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대학의 우수한 기술과 IBK기업은행의 역량이 결합해 지역 대학 중심의 혁신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6-07-22
IBK기업은행, 변동금리 주담대 신규 중단…고정금리만 취급
IBK기업은행이 전국 영업점에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와 취급을 중단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전날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멈췄으며, 타 은행에서 IBK기업은행으로 갈아타는 주택담보대출 수요도 받지 않기로 했다. 반면, 5년과 10년 주기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계속해서 취급하며, 대출이동서비스를 통한 대환도 가능하다.
최근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게 형성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로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한도를 선제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금융家ㅣ금융가] IBK기업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