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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⑤ㅣAI·6G·SMR까지…미래 산업 전방위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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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家]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⑤ㅣAI·6G·SMR까지…미래 산업 전방위 드라이브
Bae Kyung-hoon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Science and ICT

▷ 출생 1976년 5월 10일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7.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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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7-27
정부-AMD, AI 연구센터 설립 협력…이기종 컴퓨팅 인프라 구축 본격화

(왼쪽)리사 수 AMD CEO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왼쪽)리사 수 AMD CEO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AMD가 국내에 AI 우수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개방형 인공지능 컴퓨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미국 서부 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MD 어드밴싱 AI 2026' 행사에서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와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리사 수 회장의 방한 이후 본격화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맞춰 체결됐다.

AMD는 CPU와 GPU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ROCm과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AI 컴퓨팅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함께 개방형 초고속 AI 반도체 연결 표준인 UALink의 창립 멤버로도 참여하고 있다.

양측은 AMD의 CPU·GPU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결합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또한, AI 반도체뿐 아니라 메모리, DPU, CXL, 네트워크, 서버,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개방형 AI 컴퓨팅 생태계를 조성한다. 국산 AI 반도체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모델도 확보할 방침이다.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를 중심으로 한 '과학연구 AI(AI for Science)' 협력도 추진된다. AMD는 NAIS에 CPU, 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AI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AI 우수 연구센터(AI Center of Excellence)'가 설립된다. 이 센터는 AMD의 AI 컴퓨팅 자원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토대로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 협력,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팅 기술 검증 및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AI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이 이뤄진다. AMD는 국내 주요 대학·대학원에 AI 컴퓨팅 플랫폼 기반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고, 학생·교수·연구자들이 최신 AI 기술과 글로벌 개발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한다. 피지컬 AI 등 차세대 AI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도 예정돼 있다.

양측은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 협력 과제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글로벌 AI 경쟁이 CPU, GPU, NPU 등 다양한 연산자원을 결합하는 이기종 컴퓨팅과 개방형 생태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립적이면서도 개방적인 AI 컴퓨팅 인프라 기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는 한국이 반도체와 AI, 첨단 연구, 피지컬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AMD의 핵심 전략 시장임을 언급하며, 고성능 컴퓨팅 기술과 개방형 소프트웨어 역량, 글로벌 생태계 파트너십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개방형·이기종 AI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7-23
정부, SMR 시장 선점 박차…2030년까지 공급망·제도 전방위 구축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배경훈 부총리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배경훈 부총리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육성을 위해 수요 창출, 공급망 강화, 제도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1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차세대 SMR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작은 규모로,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SMR은 건설 비용과 부지 부담이 적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2030년대 세계 시장 선점을 목표로 SMR 생태계 조기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원자로 형태별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기술 분쟁에 대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수출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공급망 구축은 개발, 제조, 실증, 핵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관 합작 SMR 프로젝트를 조기 시작하고, 연구개발(R&D)과 기기 제작 지원도 강화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부지 활용을 통해 인허가용 실증 데이터 확보 방안도 모색한다.

핵연료 부문에서는 농축 우라늄 공급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미국, 영국 등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원료 공급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제도 측면에서는 올해 9월 시행되는 'SMR 특별법'을 토대로 11월에 'SMR 시스템 개발 촉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내년 중 SMR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상용화를 저해하는 법과 제도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과기정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참여하는 TF도 준비 중이며, TF 출범은 청와대가 주도해 논의하고 있다. 개발과 규제 기관이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SMR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목적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시장 확대에 대응해 신속하게 SMR 규제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30년까지 다양한 SMR 인허가가 가능한 법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SMR을 열공급, 해상 동력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산·학·연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SMR 특구를 조성하고 협력망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세대 SMR 육성을 국가 비전으로 격상하고 조기 상용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7-23
배경훈 부총리, 통신 3사에 6G·AI 인프라 투자 주문…8월 민관 협의체 출범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통신사를 AI 인프라·플랫폼 기업으로 규정하며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23일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고도화와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와 업계는 네트워크 투자 촉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오는 8월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해당 협의체는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방안을 패키지로 논의하며, 연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통신 3사는 6세대 이동통신(6G), AI-RAN(인공지능 무선접속망), 해저케이블, 5G 단독모드(SA) 구축 등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미래 네트워크 진화와 AI 경쟁력 강화 비전을, KT는 해저케이블 용량 확대와 저궤도위성망 경쟁력 확보 방안을 각각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연내 5G SA 구축과 AI 기반 자율 운영 네트워크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통신 3사는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하위 법령 제정, 투자 세액공제 적용, 신기술 공공 수요 창출, 해저케이블 지원 정책 마련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AIDC 인허가 창구 일원화와 규제 특례 방안 마련, 투자 세액공제 확대 검토 의사를 밝혔다.

민생 안정과 관련해 통신 3사는 생활 밀접 분야 멤버십·제휴 할인 확대, 청년·취약계층 대상 한시적 요금제 추가 혜택 제공 등 고객 혜택 강화 방안을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 지양, 도매대가 개선, 일감 확대 등 통신 생태계 상생 방안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정부의 알뜰폰 대책, 최적 요금 고지 제도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4월 합의사항 이행 현황 점검도 이뤄졌다. 데이터 안심옵션(QoS) 확대, 어르신 이용자 대상 음성·문자 추가 제공 등 요금제 개편, 소방청 긴급구조 통신 우선 전송이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됐으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협의체 운영, 지하철 와이파이의 5G 고도화 추진 등 주요 합의사항도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정재헌 SK텔레콤 대표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한 축으로서 AI와 네트워크, 민생 개혁에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고, 박윤영 KT 대표는 해저케이블 1조원 선제 투자와 전국 3500개 국사의 AI 엣지 인프라 전환, AIDC 1기가와트 추가 공급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파주 AIDC를 대한민국 레퍼런스 팩토리로 조성해 내년부터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백브리핑에서 현재는 기존 계획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한 것이라며, 투자 범위와 방향성에 대해서는 연말쯤 민관 협의체를 통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통신 3사가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와 범국가적 민생 안정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와 통신업계가 협력해 AI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와 국민 모두가 통신·인터넷·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2026-07-23
배경훈 부총리, 실리콘밸리 방문…브로드컴·오픈AI 등과 한국 투자 확대 논의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을 앞두고 브로드컴, 오픈AI, 앤트로픽,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한국 내 투자 확대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23일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통신 3사 최고경영자 간담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방미의 핵심 목적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한국 투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이 한국과 협력해 투자하고, 한국 시장을 넓혀나가기 위한 선언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 부총리는 이번 방문이 K-AI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위상을 알릴 계획임을 밝혔다. 사이버 안보 협력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참여 기업 면면을 고려하면 AI 협력과 시장 확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중심 논의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 네트워크 투자와 규제 개선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민관 협의체를 8월부터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배 부총리는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AI 랜(AI-RAN) 등 전반적인 AI 네트워크 구축 관점에서 필요한 규제 개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AI가 해킹하고 AI가 방어하는 시대가 왔다"며, 통신사들이 보안을 포함한 AI 전반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두의 AI'를 중심으로 통신사들도 적극 참여해 기업 간 거래뿐 아니라 서비스 관점의 AI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 2026-07-23
정부, SMR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2030년대 세계 시장 선점 노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요 창출, 공급망 강화, 제도 정비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한다.

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차세대 SMR 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SMR은 기존 대형 원자로보다 규모가 작고,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형 원전 대비 건설 비용 부담이 적고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2030년대 세계 시장 선점을 목표로 SMR 생태계 조기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원자로 형태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 단계부터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수출 관련 정보 제공 등 사업화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급망 구축 측면에서는 개발, 제조, 실증, 핵연료 등 전 분야에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작 SMR 프로젝트를 초기부터 시작하고, 연구개발(R&D)과 기기 제작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부지 활용을 통해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 확보도 추진한다. 핵연료 분야에서는 농축 우라늄 공급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미국, 영국 등과의 파트너십 구축과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원료 공급 논의도 진행한다.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9월 시행되는 'SMR 특별법'을 토대로 11월경 'SMR 시스템 개발 촉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SMR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상용화를 저해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한다. 아울러 SMR의 열공급, 해상 동력원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SMR 특구 조성과 협력망 강화를 통해 산·학·연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차세대 SMR 육성을 국가 비전으로 격상하고 조기 상용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家ㅣ정치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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