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8일 오후 NAVER(네이버) 주가가 5% 넘게 하락하며 21만원대로 밀려났다. 국내 증시 전반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란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오후 12시 48분 기준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5.56%) 내린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6,119.10으로 전 거래일 대비 636.65포인트(9.42%) 급락했고, 코스닥은 707.06으로 57.80포인트(7.55%) 하락했다. 시장 충격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CB)를 발동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하는 등 비상 조치가 잇따랐다.
간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 업종 약세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이날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NAVER 역시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 확산과 함께 매도세가 유입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당분간 국내 증시 변동성 완화 여부가 NAVER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의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1만원선 방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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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