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해 1인칭 슈팅 게임 신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TV, 모니터, 사운드바, Wi-Fi 스피커 등 주요 게이밍 기기를 신작에 최적화했다.
양사는 32: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비와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해 삼성 오디세이 G9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시야각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HDR10+ 게이밍 기술은 다양한 명암과 색감을 왜곡 없이 구현해 게임 내 현실감을 높인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20년 이상 글로벌 FPS 시장을 선도해온 게임 프랜차이즈로, 이번 신작은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삼은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마케팅과 함께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 서부시간 기준 21일 오전 9시에는 삼성 게이밍 허브에서 '콜 오브 듀티: 넥스트' 출시 라이브 이벤트가 중계된다. 같은 기간 삼성 게이밍 허브 사용자 5만 명에게 PC용 베타 테스트 코드가 배포되며, 삼성 TV와 게이밍 모니터 사용자는 Xbox Cloud Gaming 등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6'의 삼성 부스에서는 오디세이 시리즈 모니터를 통해 '모던 워페어 4'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 방문자 500명에게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볼트 에디션 게임 코드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삼성 TV와 오디세이 모니터의 화질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콜 오브 듀티' 경험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확대해 게이밍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코디 닐 파트너십 총괄은 삼성 디스플레이와 게이밍 기술을 통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협력을 통해 빠른 속도감과 선명한 화질, 몰입감, 빠른 반응 속도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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