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2856억1104만원 규모의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2856억1104만원으로, 2025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1조3144억5923만8100원의 2.5%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은 2억1024만달러(USD 210,240,000)에 계약일인 2026년 10월 6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358.50원을 적용해 산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 등은 사업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공시에서 '글로벌 대형기업'으로 기재됐다. 삼성전기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사유로 계약 상대방과 주요 계약조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유보했으며, 유보기한은 2027년 12월 31일이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해당 내용은 유보기한일의 다음 영업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계약의 주요 내용이 경영상 비밀유지 필요에 따라 비공개됐다며 투자자는 계약의 변동·해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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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