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7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한파 관련 재난안전문자가 잇따라 발송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는 외출 자제와 보온 유지, 농작물 냉해 예방 등을 당부했다.
이날 경북 경산시는 오후 7시 35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전망이라며 보온에 신경 쓰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노약자의 한랭질환 예방과 난방기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 진주시도 오후 7시 1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이날 오후 9시부터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과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는 내용이다.
강원 춘천시는 오후 7시 13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과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수도권에서도 한파에 대비한 안내가 이어졌다. 경기 군포시는 오후 8시 43분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이라며 따뜻한 옷차림과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 계룡시와 당진시도 기온 하강에 따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계룡시는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피해 예방을, 당진시는 따뜻한 옷차림과 농작물 냉해 예방을 강조했다.
충남 공주시는 밤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며 야외활동 자제와 노약자 한랭질환 예방, 전열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 등을 안내했다.
충남 함평군이 아닌 전남 함평군에서도 이날 오후 8시 1분 한파주의보 발효 사실을 알렸다. 함평군은 오후 9시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난방 유지와 계량기 동파 예방, 낙상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 나주시는 오후 6시 30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기준 한파주의보 발효를 알리고 야외활동 자제와 낮은 기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부모님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를 요청했다.
광주광역시 역시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출 시 체온 유지와 시설물 동파, 농작물 피해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날 오후 6시 16분 재난문자를 통해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안내했다. 보온과 야외활동 자제, 노약자 한랭질환 예방, 전열기구 사용 주의 등을 강조했다.
전북 무주군도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뜻한 옷차림과 농작물 냉해 피해 예방을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외출할 때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하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추위에 취약한 사람들은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실내에서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고, 전기장판이나 전열기구의 과열에도 주의해야 한다.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난방기구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 등을 활용해 동파를 예방하고,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등도 기온 하강에 대비해 보온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추위로 몸이 움츠러들거나 바닥에 서리가 생길 경우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보행 시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거주 지역의 기상특보와 지자체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밤사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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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