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임성빈은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임성빈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일 입건됐다.
임성빈은 이날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역삼동 한 도로에서 음주한 상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에 승용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음주측정 결과 임성빈에게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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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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