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한국은행이 31일 올해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2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예금 금리)가 연 3.54%로 전월대비 0.29%p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5.32%로 전월대비 0.14%p 하락했다.
2023년 2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51%로 전월말대비 0.03%p 상승하였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5.11%로 전월말대비 0.05%p 상승했다고 한다.
저축성수신금리의 경우 순수저축성예금은 0.34%p 하락했고, 시장형금융상품은 0.13%p하락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 0.11%p 하락, 0.25%p 하락이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78%로 전월대비 0.15% 확대됐다고 한국은행 측은 전했다.
2023년 2월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60%p로 전월말 대비 0.02%p확대됐다.
한편 2023년 2월중 비은행금융기관 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예금금리는 모두하락했다. 일반대출 기준 대출금리는 상호금융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 1.06%p 하락, 대출금리 0.34%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는 0.42%p 하락, 대출금리 0.04%p 하락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 0.49%p 하락, 대출금리 0.01%p 상승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금리 0.32%p 하락, 대출금리 0.13%p 하락했다고 한국은행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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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