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총재회의’ 등 참석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출국해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12일~13일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하여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국민은행 상생금융 확대방안 추진 격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국민은행의 상생금융 확대방안 추진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가계대출 차주 등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소상공인, 가계대출 차주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최근의 고금리로 인한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은행의 상생 노력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국민은행에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마련한 방안을 청취하고 동 방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공정위, “지난해 기업결합 심사 1027건 325.5조원 규모”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2022년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의 동향을 9일 분석ㆍ발표해 눈길을 끈다.
2022년 기업결합 심사는 1,027건(325.5조 원)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천 건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대비 기업결합 건수는 86건 감소(1,113 → 1,027, △ 7.7%)했고, 기업결합 규모는 23.5조 원 감소(349.0 → 325.5, △ 6.7%)했다.
국내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는 876건으로 전체의 85.3%를 차지하였고, 기업결합 규모는 58.0조 원으로 17.8%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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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