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네티즌 어워즈 3월 남자가수상 부문이 투표수 3만을 돌파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남자가수상은 9일 15시 24분 기준 3만 투표수를 돌파했다.
현시간 3월 전체 네티즌 어워즈 투표수는 81,327표이다. 그중 남자가수상이 약 36.89%에 달하는 비율이다. 남자가수상, 여자가수상,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최고그룹상, 대스타상 등 6개 부문으로 진행이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2주차에 접어든 현재 전체 부문 중 가장 뜨겁다고 할 수 있다.
이 부문 흥행을 이끌고 있는 스타는 단연 영탁, 장민호, 박창근이라고 할 수 있다. 영탁은 9399표를 획득하며 이부분 1위에 올라 있다. 득표율은 31.3%이다. 2위는 장민호(7809표, 26.0%)다. 장민호는 팬들의 화력에 힘입어 2위까지 단숨에 상승하는 대역전극을 펼친 바 있다. 3위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박창근(7610표, 25.3%)이다.
또한 이승윤, 김기태의 두 ‘싱어게인’ 우승자 간 경쟁도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1과 2의 우승자인 두 스타는 현재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는 하루가 멀다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6개 부문이 승강제로 운영되며 매월 10위 부문 후보가 교체된다는 점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유효 득표율 이하를 획득한 스타 등은 후보추천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매월 교체가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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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