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KQ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30일 발매된 싸이커스의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하루 만에 판매고 약 2만 2천 장을 돌파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도깨비집’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천만을 돌파하며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예고한다. 신인그룹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도 그럴것이 싸이커스 (xikers : 헌터, 진식, 현우, 수민, 민재, 유준, 준민, 예찬, 정훈, 세은)는 글로벌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KQ엔터테인먼트가 5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이미 지난해 10월 ‘케이콘 2022 일본 (KCON 2022 JAPAN)’에 이어 최근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 (KCON 2023 THAILAND)’에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데뷔전부터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31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싸이커스는 각자의 매력이 드러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파워풀하며 익살스러운 무대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싸이커스의 데뷔앨범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은 모두가 유토피아라고 만족해하는 데이터베이스 사회에서 낙제를 받은 10명의 소년들이, 세계관의 아이콘인 ‘트리키(TRICKY)’와 함께 만든 미지의 ‘좌표’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의 시작을 담았다.
2023년 당차게 첫발을 내딛은 싸이커스가 앞으로 보여줄 도깨비스러운 모습은 무엇일지 그들의 행보에 국내외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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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