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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5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은 미드 왕좌의 게임을 생각나게 한다. 몰아치는 엎치락 뒤치락은 이제 낯이 익을 정도다.
상위권 스타의 방심도 뒤쳐진 스타의 낙담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팬심’의 시한 폭탄 앞에서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모두 태풍권에서 안전하지 않다. 이름이 있든 없든 '팬풍'이 어떻게 부느냐에 따라 판도가 달라진다.
4월 남자가수상에서 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던 정동원을 5월에는 일찌감치 가수부문, 음반대상부문에 전무후무한 10만 클럽의 주인공으로 앉힌 것은 바로 팬들이었다. 순수하게 한표 한표를 더해 20만표 이상을 몰아줬으며 아직도 그 기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남자연기상에 현빈과 이민호처럼 주말 15표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 할 정도는 아니지만 트로트와 클래식 스타 트바로티 김호중의 저력과 언제나 희며들 수 있는 김희재의 뒷심은 앞서가는 손태진의 열정적인 응원과 뜨거운 팬심이라고 해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손태진은 무서운 기세로 미스터트롯 우승자 모두가 인정하는 임영웅과 0.4% 투표차를 유지하며 5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1위 정동원은 현재 콘서트 응원글로만 2000개 이상을 받는 등 폭발적 축하와 응원을 통해 5월의 주인공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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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박창근 또한 철벽 같은 팬심을 유지하며 선두를 노리고 있고, 3위 장민호 팬들은 이미 3만 클럽 바로 앞까지 진출했다.
5월 콘서트를 준비하며 100개가 넘는 응원을 받고 있는 영탁은 4위에 자리잡고 있다.
5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트롯 가수가 대세인 가운데, 이승윤 샤이니 태민이 현재는 묵묵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7위인 이승윤은 김호중을, 9위인 샤이니 태민은 김희재를 각각 누르고 투표 열기를 더한다. 진정한 왕이 탄생하기 위한 시간은 커밍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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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