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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6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 김호중과 BTS 지민의 하위권 경쟁이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9시 기준 김호중은 649득표 0.5%, 지민은 341득표 0.2%로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돼있다.
현시점 하위권에 있지만, 이들의 메가톤급 팬덤을 감안하면 언제든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팬들의 순수한 한표 한표를 통해 진행되는 어워즈 특성상 팬덤의 의지에 따라 순위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남자가수상 1위부터 8위까지는 정동원(73825득표, 53.3%) 장민호(18037득표, 13.0%) 박창근(13055득표, 9.4%) 영탁(11069득표, 8.0%) 손태진(10102득표, 7.3%) 안성훈(6480득표, 4.7%) 임영웅(3466득표, 2.5%) 이승윤(1587득표, 1.1%)이 랭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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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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