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가수 정동원이 네티즌 어워즈 총 득표수 100만 표를 획득하며 '원 밀리언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 3월 네티즌 어워즈가 시작한 이래 정동원은 7개월 연속 후보로 활약해왔다.

2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정동원이 약 7개월간 네티즌 어워즈에서 획득한 총 투표수는 106만6625표이다. 이는 남자가수상과 넷그랑프리, CF모델상의 기록을 합한 값이다.

그간 정동원은 네티즌 어워즈 역사상 유례없는 4개월 연속 10만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원 밀리언 클럽은 현재까지 어워즈를 통틀어 정동원만 누리고 있는 영예다.

네티즌 어워즈 관계자는 "정동원 가수가 원 밀리언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팬심의 결집에 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들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유의미한 결과들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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