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5일 오전 9시 57분 기준 318표를 얻어 52.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인대상 부문 2위는 구광모 LG그룹 회장(80표, 13.3%), 3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52표, 8.6%)이다.
이어 4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36표, 6%), 5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31표, 5.1%), 6위 이재현 CJ그룹 회장(24표, 4%), 7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23표, 3.8%), 8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4표, 2.3%), 공동 9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최태원 SK그룹 회장(12표, 2%) 순이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내 그룹 총수 중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3일 40개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용 회장은 1년 새 11조5969억원에서 14조8673억원으로 3조2704억원(28.2%) 늘어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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