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1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70대 부부의 노포 피자 맛집을 소개한다.
경남 진해에는 70대 노부부가 무려 33년간 피자만을 만들어온 피자가게가 있다.
진해 1세대 피자가게라는 이곳은 그 외양부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각종 LP판과 레트로 물품으로 가득찬 가게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추억의 장소로 2~30대에게는 레트로 열풍을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났다.
외양뿐만 아니라 맛 역시 세월의 깊이를 담고 있다는 장인의 피자는 도우부터 남다르다. 도우를 반죽할 때 들어가는 가루만 다섯가지. 호밀, 노니부터 새싹보리, 검은깨, 비타민가루까지 잘 섞어내 직접 반죽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담백함을 담은 도우는 소화가 잘돼 가게를 찾는 어르신들은 밥보다도 더 잘 넘어가는 피자라는 말을 할 정도다. 이 도우 위에 올라가는 소스 역시 만드는 재료부터 범상치 않다. 토마토 페이스트에 무려 10가지 한약재를 고아낸 물로 만드는 소스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냈다.
70대 노부부의 세월이 담긴 피자 맛의 비밀을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알아보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