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하준과 고주원은 사촌지간이 아닌 친형제지간이었다는 사실이 지난 회에서 예고된 바 있다.
인물관계도가 꼬이는 형국이다. 어떻게 두 사람이 형제가 될 수 있는지 하늘도 무심할 따름이라고 할 수 있다.
태호와 태민이는 견원지간이다. 효심이를 놓고 삼각관계를 이루기도 하고 돈을 놓고 싸우는 사이이기도 하다. 양보없는 모든 싸움의 대상이 태오는 태민 태민은 태호이다. 친형제라는 최고문의 말은 그래서 더 무겁게 들린다.
이 드라마의 방향성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또 다른 숙제가 도출된 것이다. 어떻게해서 두 사람이 같은 형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추적이 시작될 것 같다.
그러면 장숙향은 어떻게 된 것인지 , 누가 진정한 부모인지도 가려야 한다. 최고문은 왜 이 사건의 시발점인지도 밝혀져야 한다. 누군가 희생되지 않는다면 해결되기 어려운 난제들이 터질 것 같다.
러브라인보다 형제의 골육상쟁이 더 관심을 끌을 것 같기도 하다. 골육상쟁의 끝이 화해가 될지 아니면 영원한 평행선일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얄궂은 운명의 여신의 미소가 어떻게 작용할지 다음회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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