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주말 코인시장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는 형국이다. 혹은 롤러코스터를 탄 상황같기도 하다.
23일 오전에는 파란불 일색이던 코인시장이 오후 늦게 서서히 빨간불로 바뀌었다.
음봉보다 양봉이 휠씬 많아지는 양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리플(XRP)도 예외가 아닌 듯 하다. 24일 오전 12시01분 현재 910.6원이다. 이는 전일보다 11.7원 오른 것이다.
리플이 900선을 뚫고 상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전일 큰 음봉을 드러냈지만 24일 장에서는 양봉으로 전환되고 있다.
또 눈길을 끄는 것은 다른 알트코인들도 오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한 시장이 되는 듯 하다. 시장전체의 흐름을 보고 판세를 읽은 다음 자신이 홀딩한 코인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개인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돼 있다면 영향권에서 벗어나기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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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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