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제공=두나무.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405/466489_274319_4734.jpg)
[CBC뉴스]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눈길을 끈다.
3일 현시점 기준 코인게코 거래대금 기준으로 업비트는 유수의 글로벌 거래소들 사이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5위안에 들었을 정도로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묘목을 심고 가꾸는 일이관지(一以貫之)한 경영철학이 빛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업비트의 글로벌화는 단순히 개별 거래소의 실적을 넘어 K-코인 생태계의 위상을 드러내 준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만한 사안은 아니다.
업비트가 국내외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국내 코인 생태계가 제도화의 미비 등으로 인해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업비트의 글로벌 활약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업비트 자료사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405/466489_274320_4748.jpg)
코인 생태계, 변화의 바람 앞에서
현재 코인 생태계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또 다른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변화의 바람이 아무리 거세도 뿌리가 깊다면 당황할 일이 없다. 이 바람은 국내 코인계에서 옥석을 구분하고 쭉정이를 가리는 시금석이 될 것 같다.
가상자산 사업자 의무와 불공정거래 행위 규제를 담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정됐다.
즉, 코인 생태계가 제도화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변화의 바람은 제도화를 통해 땅을 다지고 북돋울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이 글로벌을 향한 빌드업의 내실을 기하게 될 것 같다.
이는 K-코인 생태계에는 새로운 한발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 동안과는 다른 ‘격차’의 변화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과거 한 토크콘서트에서 “창업자에게 중요한 것은 좋은 가치 제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간 두나무의 좋은 가치 제안은 코인 생태계의 좋은 선례가 돼왔다. 그중에서도 특히 투자자 보호나 유저 친화적인 거래 환경 조성 등은 눈길을 끄는 요소였다.
K-코인 생태계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앞서 두나무의 발걸음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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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