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16일 오전 7시 30분경 서울 강남순환로 봉천터널 관악나들목에서 사당나들목 방면 2.6km 지점 내부에서 달리던 3톤 트럭에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는 "금일 07:30경 봉천터널 내 차량 화재로 인해 교통통제 중이오니, 봉천터널(수서 방향)을 이용하실 분들은 우회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또 사고가 수습되자 서울시 관악구 등은 "현재 강남순환도로 봉천터널(수서방향) 화재사고 수습 완료되어 부분 통행(4차선제외) 재개되었습니다."라고 재난 문자를 통해 알렸다.
불이 난 트럭은 반쯤 불에 탄 상황이다. 이 화재로 인해 연기가 터널 양방향으로 퍼져 나가 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강남순환로 봉천터널에서 승용차 전복 사고가 발생해서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승용차가 터널 벽을 들이 받아 일어난 사고 였다고 한다.
★국내외 주요 재테크 정보 'CBC뉴스 돈지뢰'에서 만나보세요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