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삼양식품 2위 농심 3위 CJ제일제당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6월 17일부터 2024년 7월 17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248,29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0,109,695개와 비교하면 13.5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6,236 미디어지수 1,814,128 소통지수 986,579 커뮤니티지수 1,689,145 시장지수 1,603,522 사회공헌지수 165,6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05,27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302,734와 비교해보면 17.49% 상승했다.
2위,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478 미디어지수 743,987 소통지수 647,743 커뮤니티지수 1,826,362 시장지수 1,000,900 사회공헌지수 85,1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14,59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481,373과 비교해보면 2.97% 상승했다.
3위,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792 미디어지수 493,802 소통지수 338,864 커뮤니티지수 964,957 시장지수 1,959,226 사회공헌지수 146,1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68,76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144,434와 비교해보면 20.91% 하락했다.
4위, 오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321,500 미디어지수 616,769 소통지수 704,714 커뮤니티지수 984,157 시장지수 1,274,381 사회공헌지수 90,6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92,18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699,442와 비교해보면 7.91% 상승했다.
5위, 풀무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326,190 미디어지수 624,681 소통지수 596,757 커뮤니티지수 957,646 시장지수 203,489 사회공헌지수 79,3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8,09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885,080과 비교해보면 3.36% 하락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삼양식품 ( 대표 김정수, 김동찬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0,109,695개와 비교하면 13.5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64% 상승, 브랜드이슈 25.79% 상승, 브랜드소통 9.51% 상승, 브랜드확산 11.15% 상승, 브랜드시장 4.31% 상승, 브랜드공헌 36.2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