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광복회가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자체 거행하기로 했다고 전해 파문이 일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백범기념관에서 독립운동단체연합과 공동주최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념식 2부에서는 한시준 직전 독립기념관장이 나서 ‘1948년 건국과 식민지배 합법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광복회는 이와 함께 기념식이 끝난 뒤 외교부장관에게 “일제 강점이 불법적이었고 그래서 무효였음이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임을 확인해달라”는 광복회의 공식 질의서를 보낼 예정이다.
앞서 광복회는 경축식 참석도 무의미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광복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방이후 이승만 정부부터 지금까지 모든 정부가 일제의 국권침탈이 불법이어서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이 일본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이 일본이라고 한 사람을 어떻게 민족혼을 세워야 하는 독립기념관장에 앉힐 수 있겠느냐”면서 “지금이라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광복절 행사 참석과 관련, 광복회는 “대통령 초청 행사 불참에 입장이 변한 것은 없다”면서 “대통령실이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1948년 건국절’ 제정 추진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한, 8.15 광복절 경축식 참석도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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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