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RIPPLE)의 움직임이 그리 세지 않은 것 같다. 가장 핫하고 관심이 많은 코인이지만 그에 비하면 조심스러운 행보를 걷는 느낌이다.
과감하게 치고나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소폭 움직임만 있을 뿐이다. 가격 랠리도 크지 않았고 점프력도 파격적이지 않은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리플에 대한 소식은 하루가 멀다하게 나오고 있다. 리플은 소송 이슈가 해결되면 사실상 큰 부담을 덜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왔었다.
하지만 가장 큰 짐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자신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받아냈지만 족쇄에서 풀린 것 같지 않게 행동한다. 소송 이슈가 해소된 뒤에도 시원스럽게 날갯짓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론적인 기대치는 매우 높다. 실물의 움직임이 조용하다면 이론의 세계에서는 초대박의 대상이다. 지금액수의 수십배를 하는 가격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의 초창기와 빗대서 리플을 전망하는 이도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이 그 누구도 오늘날의 초대박 코인이 되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처럼 리플이 그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리플은 달러로 0.6달러를 넘지 못한다. 일단 1달러를 넘고서라도 말해야 전망이 현실적일텐데 지금 가격에서 한화로 2만원이 넘는다는 추측은 바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추측의 근거는 분명히 있다. 대칭형 삼각형이 만들어지면서 꼭지점이 모아지면 거기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가격은 지금의 가격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경지라는 것이다. 현재 리플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사안은 골든크로스이다.
골든크로스는 단기이동평균이 장기이동평균 위로 교차할 때 발생하는 기술적 분석의 강세 신호이다. 또 브레이크아웃이라는 말도 자주 거론된다.
브레이크아웃은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는 상황을 말한다.
리플이 퀀텀 점프를 해서 지금의 가격과는 비교도 안되는 가격에 이르른다는 주장이다. 대칭형 삼각형, 브레이크아웃 , 골든크로스가 리플 관련 뉴스나 가격 분석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다.
리플이 대칭형 삼각형이 완성되면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생긴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대칭형 삼각형 패턴이 완료되는 시점은 알 수 없다. 만약 이 패턴을 그리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예측은 없다. 플랜 A만 무성할 뿐이지 그를 대체할 수 있는 플랜 B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리플의 현재 움직임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 같다. 일단은 현재의 가격을 휠씬 넘어선 이후 부터 퀀텀 점프에 관한 분석이나 고민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섣부른 추측이나 낙관은 또 어려운 지경으로 몰아 넣을 수 있다. 냉정하고 거리감을 갖고 긍정 사인보다는 부정 사인을 찾으면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리플의 봄이 왔냐고 묻는다면 또 추위가 닥칠 수 있는 봄이 온 것 같기는 하다. 안심하고 겨울의 느낌을 벗어던질 때는 아닌 것 같다.
리플의 현재 움직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사안은 SEC의 반응이다. SEC가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없다. 또 다른 변수는 미국 금리 방향성이다.,
이 변수가 해소되지 않으면 리플의 움직임은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4년동안의 싸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싸움이 될 것인가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는 존재하는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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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