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년 리플 기자간담회'에서 리플의 고위임원들이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리플의 회장 사장 수석부사장 등은 아울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계획을 드러냈다.
리플 측은 지난달 30일 엑스를 통해서 Ripple은 @WebX_Asia 에서 전력을 다했습니다. SVP@RippleXDev@markusinfanger RWA 토큰화를 통한 기존 금융 분야의 성장 기회에 대해 논의하며 무대에 올랐고, SBI Holdings CEO 겸 회장 @yoshitaka_kitao 이 Ripple 부스에 들러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이어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한국에서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서울을 방문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의 CEO는 "XRP Ledger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래밍 기능(XRP 커뮤니티에서 당연히 요구해 온 기능)이 개발되고, Ripple의 기업용 제품이 암호화폐 기반 고객(예: Ripple Custody를 사용하는 @futureverse)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짐에 따라, 실제 사용 사례에 활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인프라의 기반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리플은 " Ripple의 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는 한국의 연세대학교를 58번째 글로벌 파트너로 추가했습니다! #UBRI 에 6,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이 프로그램은 전략적 지원, 기술 리소스, 보조금을 통해 학문적 우수성과 동급 최고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리플 측은 "AI & Metaverse 기술 회사 @futureverse 는 Ripple Custody와 협력하여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Futureverse는 이미 XRPL NFT 표준을 채택했으며, 루트 네트워크에서 XRP를 가스 토큰으로 사용하고 XRPL DEX와 통합되어 네트워크 유동성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리플은 "이번 주 한국과 일본에서 몇 가지 주요 발표로 시작했습니다. 이는 모두 블록체인 유용성과 기관 채택을 위한 사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 인프라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에 따른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모니카롱 사장은 한국 시장 역시 큰 기회가 열린 곳이라는 견해를 피력했다고 한다. 그는 커스터디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 시중은행과 기업들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은 아직 800선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역시 8천만원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트코인의 부진 때문인지 알트코인들도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약보합세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이 기대만큼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약진보다는 수성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주시해야 할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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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