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이 노래는 이난영이 부른 절창으로 유명한 괵이다. 민족적 정서와 한을 담은 노래로 많은 레전드 가수들이 도전을 한 곡이기도 하다.
시인 이동순은 목포의 눈물에 대해 "울음인가 하면 그 울음을 기어이 뛰어넘는 어떤 결연한 끈기가 느껴지고, 노래 속에 눅진하게 배어나오는 남도 특유의 육자배기, 진도씻김굿 등의 음악적 파장이 가슴을 파고듭니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목포의 눈물은 미스트롯3 미리보는 결승전에서 불려졌다. 정서주는 '서며든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감동있는 무대를 꾸며냈다. 공간을 꽉 채우는 절대 미성은 듣는 이들을 반하게 했다. 정서주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눈을 감고 들어보면 아련하게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가슴을 때리는 정서주의 노래를 들은 일부 팬들은 깊고 애절한 보이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3일 목포 난영가요제에서 아즈마아키는 목포의 눈물을 불렀다. 아즈마아키는 한복을 곱게 입고 이난영의 노래를 소화해 낸 것이다. 17살 소녀, 그것도 외국 아티스트가 목포의 눈물을 구성지게 부르는 모습은 그자체로만으로 화제라고 할 수 있는데 노래 솜씨또한 수준급이어서 두번 놀라게 했다. 아즈마아키는 MBN 한일가왕전에서 목포의 눈물을 불러 마이진 등을 감동에 젖게 했다.
전유진이 부른 목포의 눈물은 깨끗한 울림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한 팬은 전유진의 보이스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최고의 고려 청자의 빛깔과 비교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기에 용기 희망을 주는 단비같은 선물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라면서 정통트롯을 물흐릇듯이 우아하게 불러줬다는 평평가도 있었다. 애절한 떨림과 심금을 울리는 고급진 음색이라는 것이다.
한편 정서주와 전유진은 10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에서 활약하고 있다. 22일 오후 6시 현재 정서주는 여자가수상 1위에, 전유진은 8위에 각각 올라 있다.
정서주는 최근 네티즌 어워즈에서 강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유진도 1000클럽에 가입하며 팬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음정. 박자. 강약 3종세트 맞게 부르는 가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배우는 학생이라는 점이다. 그.끝은 아무도 모른다. 단, 하나 우리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길 가수가 된다는것에 모든 분들이 100% 동의 한다는 것입니다. 정서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