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주한 미국 대사관이 자국 국민들에 대해 경계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대사관은 홈페이지에 붉은색 바탕에 ALERT이라는 경고문을 올렸다. 경고문의 배너를 누르면 자세한 설명이 펼쳐진다. 배너의 제목은 "Alert: Guidance for U.S. Citizens Following South Korean President’s Declaration of Martial Law"이다.
배너의 공지 내용에는 한국계엄령 선포와 해제에 대한 정보 전달과 주의사항이 담겨있다.
공지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해제 발표 이후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입니다. 미국 시민들은 잠재적인 혼란을 예상해야 합니다. 공공장소에 있을 때는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일상적인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 "시위가 벌어지는 지역을 피하고 대규모 군중, 모임, 시위 또는 집회 근처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평화로운 시위로 의도된 시위도 대립적인 분위기로 변해 폭력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미 대사관 측은 "12월 4일,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권자 및 비자 신청자에 대한 일상적인 영사 예약을 취소합니다. 또한, 12월 4일에는 미국 대사관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최대화하고 미국 대사관 자녀의 대면 등교를 제한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취해야 할 조치를 알렸다.
다음은 취해야 할 조치이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미국 시민은 현지 언론을 모니터링하고 정부 관계자 및 지역 당국의 지침을 따르시기 바랍니다.자신의 정보가 최신 상태인지 확인하고, 이 메시지를 받지 못한 미국 시민들에게도 동일한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지 말미에는 영사업무와 주한미국대사관 전화 주소 등을 명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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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