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좀비가 점령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뉴토피아’가 오는 2월 7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초고층 타워에서 행동대장을 맡은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위험을 뚫고 연인을 찾으려는 영주(지수 분)가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긴박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감동과 긴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좀비 사태 한가운데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돋보인다. 초고층 타워를 배경으로 한 재윤 팀의 도전은 박진감 넘치는 화면 속에서 생존과 팀워크를 강조한다. 나이는 많지만 초짜병사 특유의 어리바리함을 보여주는 ‘라인호’(임성재 분)는 재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외의 순간에 빛을 발하며 극의 유머와 활력을 더한다. 그는 재윤을 절대적으로 존경하면서도 선임의 말을 매번 어설프게 이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에덴 호텔에서는 또 다른 생존 스토리가 펼쳐진다. 김준한이 연기하는 호텔 총괄 매니저 ‘애런 팍’은 혼돈 속에서도 호텔의 품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정중하지만 고집스러운 태도를 가진 그는, 재윤과 라인호와 묘한 팀워크를 이루며 좀비 떼에 맞선다. 애런 팍은 좀비와 혼란에 휘말린 자신의 터전에서 생존뿐만 아니라 호텔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노력하며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준다.
호텔리어 ‘오수정’ 역의 홍서희는 냉철하지만 의외로 대담한 모습을 드러내며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다. 그녀는 초긴장 상태에서도 재윤 팀과 힘을 합쳐 위험 속에서 길을 뚫어나가며 의외의 강단과 유머를 보여준다. 홍서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영주 팀은 서로 다른 개성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재윤 팀과는 다른 생존 방식을 선보인다. 영주의 대학 선배이자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서진욱’(강영석 분)은 위기를 맞자 치밀하고 다소 이기적인 본능을 드러내며 사건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브레인 역할을 맡은 유명 셀럽이자 게임 회사 CEO ‘성태식’(이학주 분)은 냉철한 전략으로 영주 팀의 중심 역할을 한다. 특히 이학주는 스마트하고 이성적인 캐릭터 특유의 설득력을 보여주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간다.
이와 함께 술에 취한 삼수생으로 등장하는 탕준상은 좀비로 뒤덮인 세계 속에서 유머와 긴장감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우스꽝스러운 첫인상과 달리 팀에 합류하며 예기치 못한 활약을 펼칠 그의 이야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재윤 팀은 초고층 타워를 가로지르며 좀비에 맞서 싸우고, 영주 팀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두 팀이 어떻게 교차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또 각기 다른 개성과 목적이 맞물려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초고층 타워와 혼돈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존스토리이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