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TOP THE STEAL(스톱 더 스틸)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이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지난주보다 무려 51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2020년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했던 민경욱 전 의원을 대리한 네 명의 변호사가 대법원의 판결문을 비판하며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0대와 40대 독자층에서 높은 구매율을 기록하며, 남성 55.6%, 여성 44.4%의 구매 비율을 보였다.
반면,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온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15주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초역 부처의 말'은 3위, '채식주의자'는 4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정대건의 소설 '급류'는 한 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고, 양귀자의 '모순'은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전 대표가 쓴 '조국의 함성'은 10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 순위는 독자들의 관심이 정치적 이슈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룬 다양한 작품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