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연합뉴스]
[CBC뉴스] 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대 최악의 기록을 세웠다. 22일(한국시간)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0-4로 완패하면서, 단일 시즌 최다 홈 경기 무득점 패배인 6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레스터시티는 승점 17점에 머물며 골득실에서 밀려 19위에 자리 잡아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후반 막판 추가 골로 2연승을 기록하며 10위로 올라섰다. 브렌트퍼드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한 시즌에 두 번 승리한 것은 1952-1953 시즌 이후 처음이다.
레스터시티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뤼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은 리그 13경기에서 2승 1무 10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 중이며, 최근 10경기에서 9패를 당했다. 레스터시티가 마지막으로 홈 경기에서 득점한 것은 지난해 12월 8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2-2무)였다.
이날 경기에서 실망한 팬들은 경기 중반부터 이사회 퇴진을 요구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레스터시티는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