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2/486849_297662_432.jpg)
[CBC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꿈'에서 "조기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 유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대해 이러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홍 시장은 "내가 집권하면 TK현안은 모두 해결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 도전에 뒷배 대놓고 할 수는 없다"고 덧붙이며 정치적 결단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나는 정통 보수주의자"라고 밝히며, 보수주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보수주의가 부끄러워 각종 사족을 달기도 하지만 보수는 탐욕으로 망하고 진보는 위선으로 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통 보수주의자는 탐욕이 없고 위선도 없다"며 "내 나라 내 국민을 최우선으로 사랑하고 모두가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홍 시장의 사퇴 여부에 대해 "홍 시장의 조기대선에 대한 입장은 초지일관"이라며 "탄핵이 기각돼 대통령이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조기 대선에 대해서도 당이 준비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기대선이 현실화하는 비상한 상황이 되면 그 정도 비장함도 없이 돌파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 홍 시장의 생각"이라며 시장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나가는 안일한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부시장은 자신을 포함해 대구시에 남아있는 정무직 15명의 거취에 대해 "시장이 사퇴하면 정무직은 당연히 사퇴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