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있으며,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공간은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올해 운영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의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체험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되는 먹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먹거리 관련 영화 상영,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영화 속 음식 만들기, 저자와 함께하는 책 속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광장 조성 1주년 기념 행사와 먹거리 특별 체험전도 각각 6월과 10월에 개최된다.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쿠킹 스튜디오와 세미나실도 개방될 예정이며, 경기도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공유주방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도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도민들에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