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게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저출산위 주형환 부위원장은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부영그룹의 노력과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지금까지 총 98억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정책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다른 기업의 동참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출산위는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지급 효과로 인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3명이었던 사내 출생아 수가 작년 28명으로 2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진행된 7년 만의 공개채용에서는 이전 대비 지원자 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이중근 회장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연령을 75세까지 점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주형환 부위원장과 이 회장은 관련 의견을 나누며, 노인연령 상향 필요성과 공감대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주 부위원장은 "부영그룹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다른 기업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하며, "노인연령 상향 필요성과 공감대 확대에 따라 관계 부처와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의 이러한 노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