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CBC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연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뽐내고 있다.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와 2득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400으로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1회 1사 1루 상황에서 에인절스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뚫는 강한 타구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맷 채프먼의 단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헤라르 엥카르나시온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정후는 호세 페르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채프먼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했고, 엥카르나시온의 안타 때 다시 홈을 밟아 6-0으로 팀의 리드를 확장시켰다.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비록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의 타석에서는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지만, 이정후의 타구는 강한 힘과 정확성을 보여줬다. 이정후는 6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에인절스를 9-5로 꺾고 시범경기 5승째를 거뒀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한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대주자로 투입됐지만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18다. 다저스는 6-3으로 승리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