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기자] 송가인이 3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가인;달'로 컴백하며 '우먼센스'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앨범은 그녀에게 있어 가창력과 감정 표현의 정점을 찍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송가인은 인터뷰에서 "앨범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킷 이미지와 녹음을 가장 공들여 했다"며 제작 과정에서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가수 심수봉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송가인은 "선생님에게 곡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뵈었다"며 심수봉과의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그녀는 심수봉이 건반을 치며 불러준 곡의 느낌을 듣고 여러 차례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음 과정에서도 심수봉이 참여해 코러스를 맡아주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눈물이 난다'는 이전과는 다른 창법으로 도전적인 곡이었다. 송가인은 "선생님이 계속 '힘을 다 빼라'고 하셨다"며 새로운 발성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밤낮으로 연습하며 새로운 창법에 도전했고,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번 앨범 발매 이후, 송가인은 여성 트로트 가수로서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녀는 "1등을 해봤기 때문에 욕심이 없을 수 없다"며 "하지만 수치를 너무 마음에 두진 않는다. 운도 따라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유튜브 채널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노래 교실을 방문해 자신의 노래를 직접 레슨하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노래 교실에서 제 노래를 직접 가르쳐보는 것도 재미있으리라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송가인의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도전을 담고 있으며, 그녀가 앞으로 펼칠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녀의 4집 앨범 비주얼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2025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송가인과 '가인;달'은 3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다. 4일 오후 6시 21분 현재 송가인은 557득표로 여자가수상 7위에 올라 있다. 송가인은 과거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나 최근에는 그때만큼의 투표심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각 '가인;달'은 356득표로 음반대상 17위에 랭크돼있다. 이달 음반대상에 합류한 가인;달이 3월말까지 어떻게 활약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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