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의 방패' 연습[연합뉴스 자료사진]](/news/photo/202503/488693_299934_103.jpg)
[CBC뉴스] 한미 연합군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이번 연습 일정을 발표하며,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 및 각종 무력 분쟁 분석을 바탕으로 한 북한군의 전략, 전술, 전력 변화를 시나리오에 반영하여 한미 동맹의 연합 방위태세와 대응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상, 해상, 공중, 사이버, 우주 등 모든 영역에서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확대 시행하여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고, 강화된 연합 억제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습에는 유엔사 회원국들도 참가할 예정이며, 중립국감독위원회는 훈련이 정전협정을 준수하는지를 관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방어적 성격의 전구급 연합 훈련을 매년 두 차례 실시한다. 보통 3월에는 '자유의 방패' 연습을, 8월에는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진행한다. 이러한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은 항상 북침 연습이라며 날 선 반응을 보여왔고, 이번 '자유의 방패' 연습에도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최근 미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해군작전기지 입항에 대해 반발하며, '자유의 방패' 연습을 통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고조될 것이라며 "전략적 수준의 위협적 행동을 증대시키는 선택안을 심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