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이준호가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브라질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The Noite)'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준호는 지난 10일 브라질 SBT에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 공연 소감과 최근 활약, 그리고 새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더 노이치'는 인기 코미디언 다닐로 젠칠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준호의 출연은 한국 배우로서는 처음이다. 이준호는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in SÃO PAULO'를 성황리에 마치고 출연한 이 방송에서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며 브라질 방문의 기쁨을 전했다. 그는 "브라질이 참 아름답고 뜨거운 곳이라고 들어왔는데, 많은 팬들이 뜨겁게 환영해 주셔서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준호는 주연작 '킹더랜드'가 브라질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대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한국의 콘텐츠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의 발전 덕분에 거리의 장벽이 사라졌고,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배우로서의 헌신과 열정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햇빛을 차단하며 생활했던 경험을 전하며,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의 연기 장면을 직접 소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준호는 "실제로 해야 더 자연스럽고 진짜처럼 보일 것 같아 대역 없이 직접 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올해 이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캐셔로'에 대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다양한 연기 변신은 이준호의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 후 이준호의 인터뷰는 'The Noite com Danilo Gentili'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되어 "가수와 배우 경력에 관한 인터뷰가 흥미롭다", "그는 진정한 올라운더이자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아티스트"라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준호는 브라질 팬들과의 교감을 통해 그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5년에도 그의 다채로운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이준호는 3월 네티즌 어워즈는 12일 오후 7시 2분 현재 746득표로 남자연기상 8위에 랭크돼있다. 이준호는 지난달 1762표를 득표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달 어떤 결과를 맞이할 지 관심이 쏠린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