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둔화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2% 증가했다. 이는 1월의 전년 대비 3.0%, 전월 대비 0.5% 상승에 비해 둔화된 것이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번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0.1%포인트 하회했다. 주거비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체 지수 상승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항공요금과 휘발유 가격이 각각 4.0%, 1.0% 하락하면서 주거비 상승을 일부 상쇄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이번 지표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물가 관련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골드만삭스는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을 고려해 2025년 4분기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4%에서 2.9%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 상승 둔화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경기침체를 촉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물가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확률은 68%로 증가했다.
이 지표가 어떤 액션을 취하게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표의 해석 여하에 따라 금리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인 생태계는 소강상태이다. 에이다(ADA)는 약보합 국면이라고 할 수 있어 시세 추이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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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