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 한 식료품점 계란 진열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93292_305450_201.jpg)
[CBC뉴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2월 들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미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연준은 이를 기준으로 통화정책 목표를 설정한다. 연준은 2025년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현 수준에서 추가 진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관세의 물가 충격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본 시나리오에 기반한 것이다.
한편, 2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전문가 예상을 밑돌았으며, 실질 개인소비지출 증가율도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 관세를 발표하고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하면서 무역전쟁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전망이다.
미 경제의 중추인 소비가 2월 들어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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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