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의 혁신적인 제형을 개발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37호 신약 '자큐보'를 물 없이도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는 제형으로 발전시켰다고 발표했다. 자큐보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약물로,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구강붕해정 제형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 구강붕해정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큐보 구강붕해정에 대한 최종 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P-CAB 신약 중 이 혁신적인 제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된다. 첫 번째로는 HK이노엔의 '케이캡' 구강붕해정이 있다. 이러한 성과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세계적인 신약 개발 경쟁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약 개발은 초기 후보물질을 연구한 제일약품과의 협력으로 가능했다. 작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큐보의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구강붕해정 제형 개발로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형은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약물 복용의 편리함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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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