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원도는 일요일인 27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른 아침 기온은 춘천 7.3도, 원주 6.8도, 강릉 18.4도, 동해 20도, 평창 4.5도, 태백 11.5도로 기록됐다. 낮 기온은 내륙 21∼23도, 산지 18∼21도, 동해안 22∼24도로 예측되며,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화재 방지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26일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지역 주민과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대기의 건조함과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산림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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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