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트럼프 행정부가 보다 큰 무역 협상들을 진행하고 있어 백악관의 공식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일본, 베트남, 영국, 한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과의 협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협상은 단순한 관세 인하를 넘어서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백악관은 지난주 18개 외국 통상 장관들로부터 무역 협상 관련 제안서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제안서를 보낸 국가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많은 진전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안서들이 각국이 미국 정부에 제안한 서면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57개 경제 주체에 차등적으로 매긴 상호 관세를 발효했다가 잠정 유예하고, 현재 각국과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과도 실질적인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과 가장 먼저 무역 합의를 할 가능성이 큰 나라로 인도를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인도가 대미 무역 협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보도했으며, 양측이 농산물, 이커머스 등의 시장 개방 확대와 원산지 규정 관련 문제에 대해 협상 범위를 넓히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요 무역 상대국들과의 합의에 긴밀히 관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높은 수준의 방안을 가지고 무역 협상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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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