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CBC뉴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남은 30여 일 동안의 국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국정운영의 마지막 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과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서는 "이번 추경은 최근 20년 내 가장 빠르게, 단 11일 만에 통과됐다"며 "이제는 정부가 책임을 다할 차례"라고 말했다. 최종 확정된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6천억 원 증액된 13조8천억 원 규모로, 각 부처는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하고 있다. 2025.5.2
이주호 권한대행은 조기 대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의 통상 협의, 민생 경제 회복,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등 중요한 과제들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각 부처 장관들에게는 소관 현안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모든 공직자는 정치적 과도기에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는 앞으로도 민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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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