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에스토니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교육 정책으로 '교육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에스토니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수학, 과학, 창의적 사고 분야에서 유럽 1위를 기록하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학습 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교육 정책이 성공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에스토니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학생들이 교실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고, 오히려 학습 도구로 활용하도록 장려한다. 이 같은 정책은 학생들이 교사의 지도 하에 스마트폰을 활용해 과제나 활동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 장관인 크리스티나 칼라스는 "에스토니아 사회는 디지털 도구와 서비스 사용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 수용에 앞장서온 에스토니아는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당국은 학생들의 AI 학습을 장려하며, 2027년까지 약 5만8천명의 학생과 5천여명의 교사에게 AI 도구 접근권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스토니아는 AI를 활용하는 가장 똑똑한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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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