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시장 오세훈은 최근 발생한 지하철 방화 사건과 관련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강화된 조치를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거 기간 동안 인파가 몰리는 지역 및 축제, 행사장에 대한 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지하철 시설물 및 서울시가 관리하는 모든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전방위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비상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과 선거 유세장 중심으로 안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은 지하철 주요 혼잡역사를 대상으로 화재 시설 점검 및 인파 운집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방 범죄 방지를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특별 경계근무를 진행한다. 또한,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자치구, 소방,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보완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6월 3일까지 1∼8호선 전 역사와 열차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및 경계 강화에 나선다.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24시간 현장 순찰과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외부인 출입 통제 등 실효성 있는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방화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비상 상황 대비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화재로 승객 4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일부는 연기흡입과 발목 골절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방화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