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는 13일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된 사건인 만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 특검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맡게 된 사건이 여론을 통해 여러 의문이 제기됐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사실관계와 쟁점을 파악하며 사무실 준비에 진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 중 수사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아직 사안을 제대로 파악하기 전이라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특별검사보 등 수사팀 인선과 관련해 민 특검은 자신이 특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은 차차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는 여러 사람이 근무해야 하므로 교통이 불편하지 않은 서울의 어느 곳이 적합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신에 대한 정치적 편향성 지적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평가할 일이 아니라고 답했다.
민 특검은 20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수사팀 인선과 사무실 마련에 집중한 후, 다음 달 초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은 총 205명 규모로 구성되며, 수사 기간은 준비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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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