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구와 경북 지역에 여름비가 내리면서 더위 속에 약간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8일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대체로 흐린 하늘이 이어지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mm에서 최대 60mm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온은 대구와 경산이 각각 23.5도, 구미 23.0도, 포항 24.6도, 영천 21.4도, 안동 22.8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5도 사이로 예상되며,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는 시민들이 야외 활동 시 큰 문제 없이 활동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비로 인한 습기와 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체감 온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날씨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에서는 냉방을 적절히 활용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가 오는 동안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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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